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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 대통령, 나라 위기 때마다 휴가 간다” 비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 유튜브]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 위기 때마다 휴가를 간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TV홍카콜라’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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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해 번진 ‘노란 조끼’ 쉽게 뭉쳤지만 중심을 잃다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곳 저곳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쓰이는 것을 본다. 그것이 어떤 대변화를 나타내는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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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라크 몰래 방문…폭풍트윗 멈춰 사전에 들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6일(현지시간) 이라크 주둔 미군부대인 바그다드 서쪽 안바르의 알 아사드 공군기지를 예고 없이 방문해 병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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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시진핑도 아베도···한국은 비빌 언덕이 없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거꾸로 가는 한국 안보 환경 무술년을 넘기면서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고립될 위기에 놓였다. 한·미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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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풍 트윗' 멈춘 탓에 '이라크 군기지 방문' 미리 샜다?
26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미공군기지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군장병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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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이틀 방위비 분담금 압박…의회서도 “한국 더 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해외 파병 육군·해병대·해군·공군·해안경비대원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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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방위비 분담금 불만 쏟아낸 트럼프, 의회까지 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연속으로 '방위비 분담금'을 문제삼으면서 현재 논의 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SMA)은 물론 그 ‘이후’에 대한 우려까지 대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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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매티스, 마지막 지휘서신 “밤에도 눈을 부릅뜨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을 성인으로 빗댄 포스터. 아래에 '혼돈(Chaos)의 성자'라고 쓰여 있다. Chaos는 매티스 장관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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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자 나라에 보조금 안 돼"…한국 등 동맹국 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 "우리가 불이익을 보면서 부자 나라들에 보조금을 지급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을 직접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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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어른 3인방 vs 민심이반 3인방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미국의 슬픈 날이다”(벤 새스 공화당 상원의원), “이제 혼돈의 시작이다”(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이런 애국자를 떠나게 하는 리더를 모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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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시는 부르지 마소서
권혁주 논설위원 조선시대에는 관료들의 사직서가 난무했다. ‘직을 걸고’ 바른말을 하는 선비정신의 발로였다. 광해군 때 이조판서 이정귀는 사직서를 통해 인사의 난맥상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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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나친 미군 분담금 요구엔 적극 대응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동맹국 방위비 분담을 거세게 비판한 건 그저 두고 볼 일이 아니다. 트럼프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유한 국가의 군대에 보조금을 주지만 이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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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는 매티스 아닌 트럼프” 안전핀 뽑힌 워싱턴
사임 의사를 밝힌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017년 9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고개를 숙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전 세계 모든 현안을 군사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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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알아사드에 중동 줘"···시리아 철군, 동맹국 경악
시리아 북동부 터키 접경지역에 주둔한 미군들이 쿠르드족으로 이뤄진 시리아민주군(SDF) 민병대와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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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비 4000억 더 내라" 트럼프 지침에 협상 난항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이 “총액을 더 올리라”는 트럼프 대통령 말에 막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 11~13일 서울에서 제10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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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공백에 방위비 분담금 비상걸린 서울
“우리는 전 세계 매우 부유한 국가의 군대에 실질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무역에서 미국과 미국의 납세자를 완전히 이용하고 있다. 매티스 장군은 이것을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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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경쟁자에게 중동 넘기는 꼴” 트럼프 시리아 미군 철수에 서방세계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전 중인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갑자기 발표하면서 충격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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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는 매티스 아닌 트럼프" 안전핀 사라진 워싱턴 대혼돈
“전 세계 모든 현안을 군사력으로 해결해선 안 된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로이터=연합] 지난해 1월 12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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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물러날 때를 아는 장수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지난해 2월 2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날 환영 만찬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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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한·미 동맹 우려 안긴 ‘매티스의 퇴장’
남정호 논설위원 지난 20일 사표를 던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여러 번 한국 편을 들어준 한·미 동맹의 숨은 수호자다. 그는 북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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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두 달 당겨 매티스 경질…공화당 “대통령, 애 같은 짓”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패트릭 섀너핸 국방부 부장관이 내년 1월 1일부터 국방장관 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제임스 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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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쓴소리'에 폭발한 트럼프, 두달 당겨 '해임', 대행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안보 정책을 비판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서한에 격분해 예정보다 두 달 일찍 매티스를 사임하게 했다고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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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격없다"···매티스 사퇴에 공화당도 등돌리나
매티스 국방장관 사퇴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는데 대해 공화당이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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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아프간서도 발 뺄지 고민 중
지난 2015년 8월 아프가니스탄 낭가하르주 코넬리 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모습.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분쟁 지역 미군 철수 방침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